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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태종대다누비열차 - 부산태종대 소요시간 주차장 다누비 열차정보

by 굴맨입니다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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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에서 태종대 방문은 필수라고 생각했다. 첫 데이트의 추억이 어린 곳.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코스를 조심스럽게 둘러봤다.

 

태종대유원지 주차요금

태종대 주차장은 매우 넓다. 중형차 기준 1시간에 1500원으로 추가 10분당 300원이므로 주차비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1시간 이상 태종대에 주차했지만 하이브리드차 감면을 받아 주차비를 1000원 지불했다.

 

태종대학교 8경

태종대 유원지, 1,632,809㎡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종 이상의 수목이 울창해져 해안에는 깎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파노라마 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청명한 날에는 약 56km 떨어진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일제 때부터 오랫동안 군요새지로 사용되었던 관계로 일반시민 출입이 제한되어 왔지만, 1967년 건설교통부가 유원지로 고시되어 1969년 관광지로 지정, 국가지정 문화재명승 제17호로 지정되어 출처 : 태종대유원지

태경대에는 8경이 있었다. 1경은 태종대 신선암과 망부석, 2경 영도 등대와 무한 광조형물, 3경 전망대, 4경 남항 전망지, 5경 목렌길(3월), 6경태 원자 칼마르단, 7경 태종사 수국, 8경 유람선에서 바라본 태종. 다누비 열차를 타고 볼 수 있는 1교, 2쿄, 3쿄, 4쿄, 6쿄, 그리고 태종사까지 정중하게 보고자 결심!

 

다누비 순환열차 영업시간

다누비열차는 번번기인 59월에는 09:2019:30까지, 빗물기에는 09:2017:30까지 운행한다.

 

나는 11월의 빗물이 방문으로, 운행 간격은 2025분이었다.

 

다누비 기차 요금

어른의 기준편도는 2천원, 순환은 4천원이다. 순환 티켓을 끊고 내려 다시 타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태종대를 구석구석으로 볼 수 있다.

 

다누비 순환열차는 출발 후 전망대, 나가시마 등대, 태종사에서 정차하고 다시 출발지로 둥글게 운행한다.

 

평일 10시 30분쯤이었지만 손님이 많지 않았다. 아주 달콤한 귀여운 다누비 열차가 돌아온다.

 

다누비 열차로 태종대의 한 바퀴

다누비 열차를 타고 첫 정류장 전망대에서 내렸다.

 

전망대에서 두 번째 정류장 등대까지는 200m밖에 없기 때문에 걸어가기로 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하늘과 바다는 예술이다.

 

멀리 거제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지대마도 보였다.

 

국가지질공원답게 바다를 만나는 기암괴석이 정말 멋있다.

 

태종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여기에 와서 활을 쏘고 태종대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 또 하나는 1419년 조선에 큰 가뭄이 들어갔고 그 해 5월 태종이 하늘에 기도하며 비가 내린 것을 보고 동관 부사가 가뭄이 들어갈 때마다 여기에서 사제를 올린 곳에서 기도했다는 설.

 

전망대에는 카페와 음식점도 있지만, 많이 낡고 아쉬웠다.

 

영도 등대까지 걸었다.

 

하얀 몸에 빨간 모자를 쓴 등대였다.

 

이쪽을 봐도 저편을 봐도 멋진 바다와 바위다.

 

그 아래에 해녀 마을이 보였다.

 

잡은 신선한 흐릿한 해삼과 같은 해산물을 판매한다고 하지만 멀리서 바라보았다.

 

수평선은 볼 때마다 황홀하다. 그 완벽한 수평 직선이란!

 

이 영도 등대는 1906년 목도 등대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고 한다.

 

오랜 역사의 등대다. 등대 시설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 등이 함께 있다.

 

등대에서 태종사까지는 걷는데 조금 멀다. 다누비 열차가 오기를 잠시 기다렸다.

 

귀여운 열차에 다시 탑승한다.

 

태종사에서는 내리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부산은 남쪽 덕분에 11월 말이지만 단풍의 깨끗한 색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태종사 대웅전은 그런 가을빛 잎으로 아름답게 둘러싸여 있었다.

 

태종사 경내에는 10여 종 약 3,000그루의 수국이 군락을 짓고 있으며, 개화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만개한다는 수국이 가득 와도 정말 좋다.

 

숙박 할인 쿠폰의 사용법 설명 자료이므로 찍어 두었습니다!

 

아, 전쟁과 싸움과 싸움은 정말 싫어요. 아프는 사람 없이 세계가 평화가 될 수 있는데, 왜 얼마나 슬픈 것은 세계에서 반복되는 것일까…

 

다시 열차를 타고 태종대 입구로 돌아갔다. 다누비 열차라는 것이 없으면 이렇게 정중하게 태종대 곳곳을 보기 어려웠던 것 같다. 춥고 바람이 심한 날이었지만, 푸른 하늘과 하늘보다 어두운 푸른 바다와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태종대의 구경은 즐거웠다. 외국인도 많이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음이 시원해졌다. 천천히 부산여행을 하는 날이 오면 태종대유원지의 한 바퀴를 걸으면서 더 천천히 풍경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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